아름다운 여정

너는 나의 계절이고 나는 너의 봄이기를,,,,,,,

아름다운 여정

2022/12 2

제주도 바닷가에 사는, 섬갯쑥부쟁이

"섬갯쑥부쟁이"는 제주도 바닷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 또는 여려해살이풀이다. 작년 가지는 옆으로 눕고 새로운 가지는 곧추서는 점이 특징이다. 꽃은 10월~12 월 담자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핀다. 뿌리잎은 도피침형(작은 주걱 모양)이고 두껍다.줄기잎은 조밀하게 나며 도피침형 또는 주걱형으로 끝은 둔하며 밑은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드문드문 톱니가 있고 굽은 연모가 있으며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갓털은 혀곷의 경우 흰색이고 당나 0.4-0.8 mm 대롱꽃의경우 적갈색이고 길이 3.1∼3.6 mm 이다.

Botanic Garden 2022.12.26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연화바위솔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이 피고 나면 죽는다. 뿌리줄기는 굵다. 줄기는 곧추서며, 꽃이 필 때 높이 5~20cm이다. 잎은 다육질, 흰빛이 도는 녹색, 줄기에 난 것은 빽빽하게 어긋나며, 긴 타원상 주걱형, 길이 3~7cm, 폭 0.7~2.8cm, 끝이 뭉툭하거나 둥글다. 꽃은 9~11월에 피는데 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흰색이다. 꽃자루는 짧다. 꽃 밑의 작은꽃싸개잎은 2장, 난형,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5갈래, 녹색, 갈래는 피침형으로 길이 4mm쯤이다. 꽃잎은 도피침형, 길이 5~7mm이다. 수술은 10개, 2줄로 붙고, 꽃잎보다 조금 길다. 꽃밥은 연한 노란색이다.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대과, 긴 타원형, 10~12월에 익는데 양쪽이 뾰족하다. 우리나라 ..

Botanic Garden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