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난풀"은 숲속의 낙엽 속에서 자란다. 뿌리는 덩어리처럼 생기고 여기서 엽록체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흰색으로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비늘 같이 퇴화한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다소 톱니가 있다. 꽃은 5∼8월에 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1∼3개, 꽃잎은 3∼5개이며 안쪽에 털이 있다. 10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Botanic Gard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덩굴용담,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0) | 2021.10.19 |
---|---|
둥근잎꿩의비름, 계곡의 바위틈에서 피는 핑크빛 꽃 (0) | 2021.10.17 |
이질풀, 풀꽃이 품은 핑크빛 꿈 (0) | 2021.10.13 |
부산꼬리풀, 해안가에서 자라는 싱그러운 꽃 (0) | 2021.10.11 |
꽃향유, 가을 느낌을 품은 보라빛 향기 (0) | 2021.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