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의 정물로 바라본 먹그림의 다양성 김병진, Flowers, 90.9x65.1cm, 화선지에 수묵, 2013 촉촉이 봄비가 내린 오후, 작가 김병진의 작업실을 들어서는 순간, 그윽한 먹내음이 작업공간을 휘돌고 있다. 여기저기 흩어진 작업 도구들이 여느 작가들과는 다른 작가의 작품세계를 말해주고 있었다. 김병진의 작품을 논할 때 떼어놓을 수 .. Paper Spoon 201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