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노랑상사화, 가을을 기다리는 싱그러운 눈빛 "붉노랑상사화"의 꽃은 잎이 진 뒤인 7∼8월에 꽃줄기가 나와 피어난다. 빛깔은 황금색이고 산형꽃차례로서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60cm 정도의 꽃줄기 끝에 5∼10송이가 한쪽을 향해 핀다. 총포조각은 달걀 모양 바소꼴로 길이 12∼45mm이다. 꽃자루는 짧고 작으며 밑에 바소꼴의 포가 있다. 화피조각은 6개로서 넓은 줄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4.5∼6cm이다. 수술은 6개이고 약간 길게 나오며 암술은 1개이다. Botanic Garden 202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