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성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다. 덩굴이 아래로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수십 미터까지 자라고 주로 잎을 감상한다. 잎 표면에 광택이 있고 마디마다 공기 뿌리가 내린다. 생장력이 매우 강하고 햇빛 이 부족하면 무늬가 없어지기도 한다. 초보자가 기르기에 아주 좋은 식물이다. 한편, 없어진 무늬는 다시 햇빛이 쪼이는 곳에 옮겨 두어도 다시 무늬가 생기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무늬가 있는 종은 관리 에 주의해야 한다. 주요 공기오염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아주 효과적인 식물이다. 초록색의 잎에 금색과 크림색의 무늬가 들어간 잎이 아름답다. 에피프레넘과 상당히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매달기 화분으로 기르 면 생장이 빠르고, 멋진 모양의 화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식물의 관리가 쉽고 병충해에 잘 걸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