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Freesia"는 붓꽃과 프리지어속의 여러해살이 식물을 일컫는다. 남아프리카 원산지로 달콤한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라며 한국에서는 집안에서 화분등에 심어 기르거나 온실재배를 한다. 일반적으로 꽃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프리지어는 대부분 관상욜으로 교잡한 원예종이다. 꽃색이 선명하고 아름다워 꽃꽂이나 부케, 꽃바구니를 만들때 많이 쓰인다. 속명인 프리지아Freesia는 19세기 덴마크의 식물수집가인 크리스티안 엑클론Chr. Fr. Echlon이 자신의 친구인 독일 의사 프리드리히 프레제Friedrich Freese를 기념해서 붙인 이름이다. 크리스티안 엑클론은 1830년경 남아프리카를 탐사하다가 프리지아를 발견했다. 이후 1860년대 프리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