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자연, 순환의 환영에서 이끌어내는 서사 예술의 소재 혹은 메시지의 동기 부여가 되었던 "꺼리"의 범주에서 지속될 이야기, 아마도 화두는 "현재"가 아닐까 싶다. 창작자는 응당 삶의 유기적 구조에서 자유로울수 없기에,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는 본질적으로 그 주관을 포함하는 화두에 천착하기 마련이다.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 Paper Spoon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