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창의 風流, "새야새야"
임동창이라는 musician이 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백건우"나 "이루마"와는 전혀 다른 부류의 pianist.
pianist라고는 하지만 pianist의 범주에만 묶어두기는 애매한 男子.
이효재의 남편.
그 男子가 이효재가 만들어준 "오렌지빛 누비조끼"를 입구서 風流를 펼쳐보인다.
대전MBC 창립44주년 기념 행사의 두번째날 공연이기두 한 이 공연은
여지껏 보아 왔던 임동창의 무대, 그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다.
임동창은 긴장되어 보였구, 무대를 누비고 다니는 식의 그 특유의 행동들두 별루 없었다.
이생강의 단소 연주과 호흡을 맞춘 연주가 있었구
staff 과의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웬지 @#$%&%^&%
초가을의 시립미술관 앞 야외공연장,
잔디밭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내내 소슬하게 불어주던 소슬바람이 더 감동이었다.
아, 가을이 오구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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