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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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향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2020

안젤라Angella 2020. 10. 14. 05:00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부산을 찾는다. 다음 달 1일 부산문화회관과 국제신문 주최

 

로 열리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슈만, 시마노프스키, 슈베르트, 리스트의 곡을 연주한다. 압도적인 재능과 타고

 

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젊은 거장’의 거침없는 기량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리사이틀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인 오후 3시 공연은 슈만의 ‘숲의 정경 Op. 82’,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

 

Op. 34’,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D. 760’으로 구성됐다. 오후 7시 공연에서는 슈만의 ‘유모레스크 Op. 20’, 시마노프스

 

키의 ‘마스크 Op. 34’,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S. 178’을 연주한다. 특히 슈만의 ‘유모레스크’는 조성진이 17살에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선보인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주하는 곡으로, 해석의 변화가 기대된다. 시마노프스키의 ‘마스

 

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연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곡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동안 조성진이 “뛰어난 작곡가

 

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을 연주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왔다는 점에서 그다운 선곡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신 음반 ‘방

 

랑자(The Wanderer)’의 메인 수록곡인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도 선보인다. 조성진은 음반 소개에서 “이 작품은 다른

 

무엇보다도 환상과 상상, 그리고 아티스트의 자유를 보여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저녁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도 주목할 만하다. 이 곡은 기교와 파워, 극적 전개를 끌고 가는 탁월한 감수성이 필요하다는 점에

 

서 낭만주의 피아노곡의 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outu.be/tSAwZP8e-zQ

Seong-Jin Cho – Nocturne in C minor Op. 48 No. 1 (first stage)

Narodowy Instytut Fryderyka Chopina/ The Fryderyk Chopin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2015 The Fryderyk Chopin Institute, Polish Television TVP Zapraszamy do śledzenia transmisji z Konkursu na kanale/ Broadcasts from the Competition can be followed on the Chopin Institute's YouTube channel: http://youtube.com/chopin2015

 

 

 

 

 

 

 

youtu.be/zc9n2SOdksE

Seong-Jin Cho – Sonata B flat minor Op. 35 (second stage)

Narodowy Instytut Fryderyka Chopina/ The Fryderyk Chopin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 2015 The Fryderyk Chopin Institute, Polish Television TVP Zapraszamy do śledzenia transmisji z Konkursu na kanale/ Broadcasts from the Competition can be followed on the Chopin Institute's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