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shoes 처럼 부드러운 금빛구두
마치 Designer' Sketch Note에서 튀어 나온 듯한 Design의 구두...
이 구두를 신으면 마치 toe-shoes를 신은듯한 느낌이 드는데, Design이 비슷하구, 신으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 그렇다...
발이 구두를 신는 것이 아닌, 구두가 내 발을 감싼다는 느낌이 드는 구두.....
양가죽 재질이라서 재질 자체가 매우 부드럽구 섬세한데다가 Design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style이라서 더 그런 느낌인거 같다.
매장에서 이 구두를 보았을때, 우선 부드러운 색상이 내 눈길을 사로 잡았구, 세련된 Design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Design的인 측면이 강조되다 보면 기능적인면이 약하게 마련인데, 이 구두는 이 두가지를 모두 적절하게 배려하구 있는 거 같다.
구두를 묶는 끈이 너무 가늘고 섬세해서...양가죽자체가 너무 부드럽구, Design적인 측면이 강조되다보니
발을 감싸는 부분이 좁다보니, 걷다보면 조임이 약한 단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Vinchies Benchies 측에 Monitering해서, 추후 제작될 제품에는반영될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 구두를 신고 싶은 마음이 드는 때는, 바쁘지만 그래두 가끔은 옷깃을 가다듬고 싶을때, 어떤 생각을 해야할때,........
이 예쁜 구두를 신고 거칠게 걸을 수 없구, 이 예쁜구두를 신구서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main item이 아니라구 생각했는데, main으로두 별 무리가 없는 것이다.....
유난히 바쁘고 아팠던 이번 봄에, 그래두 내 발길을 가지런하게 해 주는 건......maybe 이 금빛구두가 아니었을까?
언제부터인가.....maybe 운전을 하면서부터가 아니었을까?........구두를 사게 되면, 발이 편한 구두, 굽이 낮은(3cm이하의) 구두,
바닥이 얇아서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아두 그 느낌이 그대루 전해질....운전용으로 다른 신발을 갈아 신지 않아두 될만한.......
그런 재질의 구두를 찾게 되는데 이 구두도 그런 view-point에서 select한 구두이다.
내 발은.....백화점 구두 매장 직원의 말에 의하면.....아주 예쁘고 가늘다....발 볼이 가늘어서, 어느 구두....특히 하이힐이라면
어느 style이든 (내가 원하기만 하면) 어떤 구두라두 다 예쁘게 신을 수 있다......다만, 내가 하이힐에 흥미를 잃어버린 지가 오래되어서 그렇지.....
언젠가 어느 제화업체(E모브랜드)에서 예쁜구두에 맞는 주인공을 찾는 행사를 했던 것 같구, 본선까지 올랐던 적이 있다.......
sandal을 신으면 발이 예쁘다는 말을 숱하게 듣는다....
어느 성형외과 의사가 이런 말을 했었는데.....자기는 女子의 모습 중에서 발이 예쁜 女子를 가장 가치있게 평가한다구.......
뭐,,,발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history를 알 수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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