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치오Boccaccio의 데카메론tey.kha.mey.lon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답니다. 어느 연인이 커다란 샐비어Salvia 나무 밑에서 사랑을 속삭이다가 잎을 따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 이 잎으로 치아를 닦으면 치아가 깨끗해진데요." 샐비어 잎으로 치아를 문지른 청년은 정신을 잃더니 이내 죽어버렸고 사람들은 그녀가 청년을 독살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억울해진 그녀는 자신도 청년과 마찬가지로 사람들 앞에서 잎을 따 치아를 문질러보이다가 죽었답니다. 좀 바보같지요? 사체부검을 해서 원인을 규명할 일이지 바보처럼 그런 행동을 하다니요,,,에구 사람들은 이상하게 여겨 그 샐비어Salvia 나무를 뽑아 보았습니다. 샐비어 나무 뿌리옆에는 천년묵은 두꺼비가 굴을 파고 살고 있었는데 주거환경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