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에 가다 동네 꼬마 녀석들 웃음소리 햇살처럼 터지고 수줍은 연꽃이 꽃망울 만들어 아름다운 자태로 다가오고, 동구밖 울타리 아래 봉숭아 접시꽃이 발가하게 달아오르는 여름날, 우리내 어린시절 친숙하고 아름다왔던 친숙한 그 식물들을 모두 모아놓은 전시회가 한밭수목원에서 열리고 있대.. Paper Spoon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