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행복을 담아 내는 모더니스트, 나진기展 사람마다 평안한 장소와 시간, 상황이 있다. 작가 나진기는 금요일 저녁 여유 있게 그림을 그리면서 독특한 기법을 발견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작가는 세상을 이기기보다는 순리를 중요시하기에 복잡하지 않고 솔직 담백하며 단순한 관계를 원한다. 그래서인지 물감 냄새와 땀 .. Paper Spoon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