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쿨이 연출하는 초여름 정경 "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 Paper Spoon 2013.06.06
벌레가 갉아 먹은 담쟁이덩쿨 잎을 보니 벌레가 갉아 먹은 담쟁이덩쿨 잎을 보니 담쟁이덩쿨은 아주 잘 큽니다. 담쟁이덩쿨은 야생이라서 흙에 심어야 흡착근을 이용해 담을 타고 크는거래요. 흡착근을 없애두 좋지만 그게 담쟁이덩쿨의 특징이니 어디다 올릴건지 잘 생각해서 심어야 합니다. 담쟁이는 늘어지지 않습니다. 흡착근을 통해서 .. Botanic Garden 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