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의 대명사 민들레, 귀부인 꽃차가 되다 "베란다에 있어야 할 것은 쇠창살이 아니라 민들레꽃이어야 한다"는 박완서의 소설 "옥상위의 민들레꽃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죽음을 결심한 아이가 옥상 위에 핀 노오란 민들레꽃을 보고 다시 살기로 마음을 고쳐먹게 되지 않았나요? 살다보면 가끔씩 쇠창살과 같은 절망감과 무기력.. 테마가 있는 식탁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