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자리에 참석하는 날의 술이야기 남편이 술자리에 참석하는 날의 "술이야기" 주선(酒仙)인 내 남편의 오랜 소망은 내게 술을 가르쳐서 남편과 내가 마주앉아 대작(對酌)하는 것이다. 술을 잘 마시고 주량이 센 남편과는 달리 나는 술(알코올)에 약한 편이다. 그렇다고 내가 술을 못한다고 내숭을 떠는 스타일은 아니고, 술 .. Paper Spoon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