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원의 서울에 보내는 연애편지, 서울연가展 사석원, 한강뚝섬유원지, 한지에 수묵채색, 38X45.5cm, 2012 삶이 피곤하다면, 인생이 억울하다면 남산타워 회전하는 레스토랑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붉고 푸른 노을을 바라보라 세상이 이렇게도 아름다운 곳이었던가 하고 화들짝 놀랄 것이다 새삼스럽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아름.. Paper Spoon 2013.04.21
친정엄마와 함께 2박3일 친정엄마와 함께 2박3일 유난히 "아들" "아들" 하던 엄마였다. 엘리트 공직자이셨던 아버님께서 결혼 8년만에 어렵게 나를 얻으셨는데, 그래서 할아버님도 할머니도 내가 태어나자마자 소를 잡아 온동네 잔치를 하고 기뻐하셨는데도, 게다가 할아버님의 가장 반듯하고 든든한 아들, 집안 .. 안젤라가 만난 사람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