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아름다운 땅이었던 조지아주 타라의 농장주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는 당차고 자기 주장이 강한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그녀는 애슐리를 사랑하고 있고, 또한 애슐리 역시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애슐리는 그의 착하디 착한 사촌 멜라니와 결혼을 하고 맙니다. 화가난 스칼렛은 그녀의 여동생과 결혼하기로 되어있던 멜라니의 남동생 찰스와 결혼해 버립니다. 하지만, 남북전쟁에 참전했던 찰스는 입대하자 마자 전사하게 되고, 아직 애슐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 스칼렛은, 애슐리의 부인인 멜라니의 출산이 가까워지자 북부군이 애틀란타까지 들어왔지만 두려움 속에서도 멜라니와 함께 남아있게 됩니다. 마가렛 미첼의 의 자필 원고. 마침내 멜라니가 아이를 낳자, 스칼렛은 결혼전 우연히 만났던 거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