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함께 2박3일 친정엄마와 함께 2박3일 유난히 "아들" "아들" 하던 엄마였다. 엘리트 공직자이셨던 아버님께서 결혼 8년만에 어렵게 나를 얻으셨는데, 그래서 할아버님도 할머니도 내가 태어나자마자 소를 잡아 온동네 잔치를 하고 기뻐하셨는데도, 게다가 할아버님의 가장 반듯하고 든든한 아들, 집안 .. 안젤라가 만난 사람 2012.12.01
겨울밤에 더 그리운 엄마표간식, 누룽지 만들기 겨울밤에 더 그리운 엄마표 간식, 누룽지 만들기 한 살 한 살 나이를 더해 가면서 어릴때 먹어본 음식,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음식이 종종 생각납니다. 특히 긴긴 겨울밤에는 더욱 그러하지요.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엄마의 음식,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기억을, 그리운 추억이 먹구 싶어져요. 저녁식.. 테마가 있는 식탁 2009.01.03
햅쌀에 햇밤을 넣어 지은 밤밥 햅쌀에 햇밤을 넣어 지은 "밤밥" 햇밤이 맛있을 계절입니다. 수분 함량두 적당하구 씹는 질감두 좋구,,,, 知人이 밤농장에서 직접 사온 공주 정안 유기농밤"이라구 주셨어요. 공주정안밤은 맛있기루 유명하죠? 제가 밤을 좋아하거든요. 밤을 깎아서 먹다가 마침 밥할 시간두 되구 해서, 햇밤을 넣은 밤밥.. 테마가 있는 식탁 200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