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향기 따라 봄마중 가볼까 매화 향기 따라 봄마중 가볼까 고려시대에 어려서부터 그릇을 만드는 순매라는 도공(陶工)이 살고 있었답니다. 그에게는 예쁜 약혼녀가 있었는데, 결혼을 사흘 앞두고 그만 죽어 버렸답니다. 그 약혼녀를 잊을수 없는 순매는 어느날 그녀의 무덤에 갔었는데, 거기에는 매화나무 한 그루가.. Botanic Garden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