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다고만 말하기에는 깊이 우러나오는 풍부한 맛의 향연이 아쉽고, 입술 가득 묻히고 먹어도 모를만큼 깊은 그리고 달콤 쌉싸름한 그 맛이 행복한 중독을 일으키기도 하는 그것이 바로 초컬릿이다. 영화 "초컬릿"에서 여주인공 줄리엣 비노쉬가 만든 초컬릿은 "사랑"으로 등장한다. 줄리엣이 만든 초컬릿을 먹고 부터는 마을 사람들이 동화처럼 사람에 빠지게 만든다는 진부하지만 로맨틱한 마술인 셈. 그래도 적당한 초컬릿 섭취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어느 정도 일리있는 셈이다. 화사한 계절, 달콤 쌈싸름 초컬릿 가득한 티라미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 Recipe 아이싱슈거 1/4cup, 바닐라에센스 2ts, 크림 1cup, 칼루아(Kahlua) 1/4cup, 마스카포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