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화가들에게 파란색은 억눌린 감정을 해체하고 진실한 감정을 투사하는 매개체다. 1911년 Frankz Marik, Wassily Kandinsky 등은 "청기사"라는 화가 모임을 결성했다. 파란색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Wassily Kandinsky는 "파랑은 깊어질 수록 우리를 무한한 것으로 이끌며, 순수 그리고 궁극적으로 초감각적인 것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운다"고 말했다. 파란 색으로만 그렸던 "Yves Klein"은 자신의 파랑을 "Yves Klein Blue"으로 특허까지 냈다. 치료사들은 파란색이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손을 부드럽게 해주는 "NiveaCream"도 파란색Blue 포장을 택하고 있다. 짙푸른색은 우아함을, "터키석 블루turquoise"는 화사한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