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폭염속에 의연하게 피어난 4백년전의 편지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었나.. Paper Spoon 2013.07.01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만난 노랑어리연꽃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만난 노랑어리연꽃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씻기 위해서일까요? 연못 가득 노란색 "노랑어리연꽃"이 핀답니다. 잔잔한 연못에 앙증맞은 노랑어리연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바라보고 있는 순간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되는데요,,,,, 산형꽃차례로 마주난 잎겨드랑이.. Botanic Garden 20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