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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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Spoon

플라시도 도밍고, Perhaps Love

안젤라Angella 2009. 1. 13. 13:24

Placido Domingo, "Perhaps Love"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의 내한공연이 오늘 오후 서울에서 있어요.

 

플라시도 도밍고의 서울공연은 1995년 홍혜경과의 콘서트,  2001년 <3테너콘서트> 이후 8년만에 한국을 찾는 무대입니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팬들조차도 그가 70이 가까운 이 나이에 다시 한국을 찾아와 콘서트를 할 수 있을거라고는

 

기대를 하지 못했었어요.   70을 바라보는 나이는 성악가로서의 기량을 발휘하기에 너무 많은 나이입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70을 바라보는 많은 나이(1941년생,68세)에두 불구하구

 

그는 여전히 "오페라의 제왕" 자리를 지키구 있구, 성악가로서 기량두 아직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구 있습니다.

 

자기 관리를 매우 잘하구 있다는 증거일겁니다.

 

 

 

저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팬입니다.

 

10대 후반부터 플라시도 도밍고의 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좋아하구 있으니 20년두 넘는 팬입니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LP, VIDEO, CD, DVD까지 갖구 있어요.

 

10대 후반에 플라시도도밍고의  LP를 통해 처음 플라시도 도밍고의 음악과 만나기 시작한 거 같은데요,

 

그 앨범 자켓이 아마두 "Perhaps Love"였을 겁니다.  존 덴버와 같이 녹음한 LP.

 

95년의 서울공연이나, 2001년의 <3테너 콘서트> 모두 보았구,  <3테너 콘서트>는 VIDEO까지 갖구 있지요.

 

 

 

 플라시도 도밍고의 매력은 강하고 매혹적인 음색, 다채로운 창법, Dramatic한 톤tone일겁니다.

 

40대의 플라시도 도밍고는 참 근사했지요.

 

 특히, 마흔여섯살 무렵의 플라시도 도밍고는 가장 화려하구 매혹적인 음색을갖구 있었던 거 같아요. 

 

전 개인적으루 이 무렵에 녹음된 플라시도 도밍고의 음악을 제일 좋아합니다.

 

 

 성악가로서의 실력두 있구, 능력두 있구, 자기 관리 능력두 탁월하구요.

 

플라시도 도밍고는 사생활 면에서두 깔끔한 편인걸루 알려지구 있어요.

 

파바누구처럼 70대의 나이에 30대의 여자와 늦은 결혼을 해서 무리를 일으킨 일두 없구, 스캔들 일으킨 일두 없구요.

 

성악가들 사이에서두 매너있다구 평가를 받는 그입니다.

 

실력두 있구, 스타일두 되는 男子가 자기관리 능력까지 있다는 건 분명 매력적인 일입니다.

 

 

 

 오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있을 플라시도 도밍고의 서울공연 티켓금액이 비싸다는 말이 있던데요,

 

사실 예전의 플라시도 도밍고의 콘서트티켓은 그 정도 금액을 했었어요. 몇년전에두,,,,

 

VIP석이 25만원인데, 비싼 금액이긴 합니다.  2명이면  50만원, 여기에 기름값까지 하면 70여만원이 들텐데,,,,

 

사실 "베를린필 내한공연"땐, VIP석이 45만원이었어요.

 

음악매니아들에게는 이 금액을 감수하면서라두 기꺼이 보겠다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아마도 "플라시도도밍고" 생전에 한국에서 콘서트 하는 마지막 콘서트가 될터이니,,,,

 

다른데에 덜 쓰더라두, 이 티켓을 구입하겠다구 하는 사람을 굳이 과소비 어쩌구 운운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남자들 하루밤 술값에 몇십만원 또는 몇백만원씩은 쉽게 쓰면서 classic concert 티켓값 가지구 운운하는건 좀,,,

 

"Placido Domingo"의 팬들은 거의 30살 이상이구, 경제활동을 하는 계층입니다.  지불능력이 있다는거죠.

 

사람마다 취향은 모두 다르구, 사람마다 어느 부분에 돈을 아끼지 않구 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올림픽체조경기장의 공연장 특성상 VIP석에서 콘서트를 봐야 제대루 된 콘서트를 볼 수 있을것이구요,,,,,

 

이 어려운 시기에 그래두 "플라시도 도밍고"의 콘서트를 보구 "에너지"를 얻을수 있다면 기꺼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 Photo by    http://www.placidodomingo.com

 

 

"Placido Domingo"는  "오페라의 제왕"이기두 하지만 대중적인 곡曲두 많이 녹음했어요. 

 

존덴버와 같이 녹음한 이 곡, 도밍고가 40대 후반에 녹음한 곡일겁니다.

 

 

"Perhap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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