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이번에 소개되는 우표는
세계기상의 날 기념우표이다..
파란색 색도 밀림이 시원하게 일어났다..
우표에도, 기념시트에도
색도밀림이 발생한 에러우표이다.
..
이 우표덕분에 측우기의 발명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물을 평평한 돌위에 쌓아서 비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
얼추 생각하면 쉬워보여도
발생의 전환이 필요한 생각이다..
그저 땅 위에 고인물을 퍼서 비를 재는 것이 당연히 생각되던 당시에..
재현성이 있고, 측정가능한 방법으로
평평한 돌을 세우고 그 돌을 파서
철기둥을 세우고 그 안에 고인 물을 측정하는 것은..
파격적인 idea 이다..
정말 재미있다.. 일종의 TRIZ 적 사고이다.
..
우표보다 시트가 더 밀린 에러우표이다..
귀한 편(rarity)에 속한다..
마지막 슬라이드에 호랑이는 연하우표에서 가져왔다.. ^^
'비단 구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나라 최초의 향기나는 우표 (0) | 2011.04.01 |
---|---|
천공을 넘어서.. 남계우의 군접도와 함께 보는 아메리팩스 참가기념우표 (0) | 2011.03.01 |
당김이란? (0) | 2011.01.01 |
그대는 내 사랑이 두려운가요? (0) | 2010.07.28 |
커피를 사랑한 남자들 (0) | 2010.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