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조화strelitzia Reginae"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속씨식물이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아에 서식하는 새인 극락조가 있는데 그 새를 닮아서 극락조화라고 불리게 되었다. 절화로 보통 나오는 것은 거대한 포를 가진 백화의 스트레지아 니코라이가 이용되는 일도 잇다. 보통으로 꽃이 피는 꽃줄기만 나오는 일이 많고 잎은 별도로 나오는 일도 있다. 그 꽃의 형태와 꽃목이굽은 점, 색조가 볼만하면 현대적인 꽃이면서 전통화에 이용되거나 응용의 폭도 넓다. 잎 줄기는 길고 많은 송이를 이용할 때믄 장단을 맞추어 쓰지만 포가 달린 줄기의 굴곡이나 등색의 꽃의 모양을 아름답게 보이기에는 옆모양의 배치가 돋보인다.
높이 1~2m 정도로 자라며 뿌리는 크고 굵으며 줄기는 없다. 잎은 근생하고 혁질이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잎 길이는 40cm 폭은 15cm 정도 된다. 엽병은 약간 밝으로 구부러져 있으며 옆병 안쪽에는 흠이 나 있고 잎은 흰색의 뿌연 녹색이다. 엽병은 잎 길이보다 2~3배 정도 길고 꽃대는 잎 크기 높이와 같다. 불염포 길이는 15cm 정도 되고 녹색으로 불염포가 가는 붉은 주황색이다. 기부는 붉은 자주색이고 꽃은 6~8송이가 개화되고 꽃색은 등황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설상화판은 남보라색이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에 5종이 난다. 극락조화의 꽃말은 "신비" "영원불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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