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너는 나의 계절이고 나는 너의 봄이기를,,,,,,,

아름다운 여정

음악의 향기 22

Seong Jin Cho - Chopin: Nocturne No 20 in C Sharp minor Op. Posth (2017)

youtu.be/A8zO2KX_VVU Nocturne, 잔잔함을 노래하다 밤의 정취에 영감을 받아 조용하고 명상적인 분위기를 노래하고 있는 작품을 녹턴(Nocturne), 야상곡(夜想曲)이라고 부른다. 이는 로마 시대에 ‘밤의 신’이라는 의미로 불렸던 라틴어 ‘NOX’에서 유래되었는데 우리에게는 성격소품의 한 장르인 쇼팽의 녹턴이 익숙하다. 하지만 실제로 ‘녹턴’이라는 이름으로 독자적인 작품을 작곡한 첫 인물은 아일랜드 태생의 작곡가 존 필드이다. 필드의 녹턴은 간결한 형식 속에서의 잔잔한 서정성과 섬세함을 나타내려 했지만, 쇼팽에 비하여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분위기인데다가 감정 표현이 풍부하지는 못했다. 이러한 필드의 뒤를 이어 쇼팽, 리스트, 포레 등의 작곡가들이 발전시켜 19세기 전반의 피아노..

음악의 향기 2020.08.17

Richard Yongjae O'Neill - "Romance"

youtu.be/oRljgciFSQ Richard Yongjae O'Neill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의 데뷔 10주년,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리처드 용재 오닐이 연주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으로 스페셜 앨범 를 발매한다. 화이트데이에 앞서 발매되는 앨범 를 위해 유키 구라모토는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음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본인의 음악 10곡을 선곡, 이를 다시 편곡하고 레코딩 연주까지 참여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빠르게 음악에 빠져들게 하는강렬한 서정성이 있다. 작곡가와 직접 연주할 기회가 흔치 않는데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앨범 를 위해 서울..

음악의 향기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