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무언가의 부재 주연을 맡은 세 젊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좋다. 원작에 비해 입지가 줄어든 탓에 리해랑의 매력은 반감되었지만, 리해진을 연기한 이현우도 제 몫을 하고, 특히 김수현은, 김수현을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실상의 1인2역을 맡아 액션과 드라마를 두루 소화해낸.. Paper Spoon 2013.06.07
찔레꽃을 보며, 달콤한 향기를 느끼며 찔레꽃을 보며, 달콤한 향기를 느끼며 화사한 봄 5월에 피기 시작하는 찔레꽃은 산기슭이나 볕이 드는 냇가와 골짜기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꽃은 하얀색이나 연한 붉은빛으로 피고,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시청사에 갔다가 찔레꽃을 보게 되었는데, 도심 한복판 그.. Botanic Garden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