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너는 나의 계절이고 나는 너의 봄이기를,,,,,,,

아름다운 여정

보석 2

채송화, 여왕의 보석 흩어진 자리에 피어난 꽃

하루살이처럼 하루를 살고 지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채송화Portulaca grandiflora"인데요, 수명이 짧으니 하루가 무척 바쁩니다. 아침에 봉오리였던 것이 정오 쯤이 되면 활짝 피며 오후쯤에는 바람없이도 꽃술이 조금씩 움직입니다. 한 꽃 안의 수술과 암술이 스스로 움직여 만나 씨앗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꽃이 오므라들며 집니다. 꼭 무궁화나 나팔꽃이 지는 모습처럼 말이예요.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채송화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도시에서만 자란 사람이 많다 보니 채송화를 이름만 듣고 눈으로는 보지 못한 경우도 있을겁니다. 채송화는 학명인 그란디플로라(grandiflora)가 말해주듯이 꽃이 지름 2∼4cm로 큰 편입니다. 그리고 양귀비꽃처럼 톡톡 튀는 야광..

Botanic Garden 2009.08.04

은행 대여금고, 이렇게 생겼어요

언젠가 외국여행을 떠나면서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해 은행대여금고를 찾게 되었는데요, 제가 거래하고 있던 "K"은행에 대여금고를 상담했더니 흔쾌히 대여금고가 배정이 되었구 그 "K"은행 모지점에 대여금고 한 칸에 내 금고를 갖게 되었습니다. 은행대여금고는 자기 은행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이 되구 있어서 주거래 은행이 있고 신용평점이 높으면 신청이 가능한걸루 알구 있어요. 은행 거래실적과 신용평점, 직업, 재산상태등 은행측이 평가하는 항목에 적합하다고 평가를 받게 되면 배정이 될겁니다. 예치금과 연간이용수수료가 있긴 하지만, 고객등급별루 예치금이 면제되기두 하구 이용수수료가 면제되기두 하구 그렇습니다. 제 신용등급에서는 예치금 없이 그냥 사용할 수 있구, 이용수수료가 면제가 된다구 하더라구요. 자..

비단 구두 200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