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정문을 지나면 본관 건물방향, 오후 1시 방향에 연못이 있어요.
KAIST 사람들은 이 연못을 "오리연못"이라구 부릅니다.
이 연못에 청둥오리를 키우구 있어서 그렇게 부른다는데요,
사진 뒷편으루 마치 언덕처럼 보이는 곳이 "어은동산"입니다.
여기엔 벚나무가 많이 있어서 봄이면 벚꽃핀 정경이 연출해 내는 모습이 아주 멋있는 곳입니다.
언덕앞에는 아주 커다란 백목련 나무가 수십 그루가 있구, 봄이오면 백목련과 백로가 연출해 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언덕에는 백로가 살구 있어요. 수백마리 백로떼들이,,,,,하얀 백로들이 날개짓하는 풍경이 황홀할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저는 이 장면을 보면 좋아서 탄성을 지르는데,
내 어떤 선배는 나무에 백로떼들이 날아다니는 걸 보면, 백로 분비물루 나무들 다 죽는다구 싫어합니다,,,,
그녀는 과수원집 딸입니다,,,
이 연못엔 이렇게 목재루 만든 테라스가 있구, 티탁자두 놓여 있구요.
햇살 맑은 오후에, 여기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정취를 느껴보는 것두 괜찮습니다.
쾌적하구, 조용하구,,,,,,
차茶는 어디서 구하느냐구요?
옆에 중앙도서관 건물,,,, E9,,,라구 표시된 건물,,,에 가면 북까페가 있구 여기 커피가 있어요.
여기 커피가 맛두 괜찮구 가격두 매우 합리적입니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연못 정경입니다.
이 사진의 10시방향엔 분수대가 있어서 겨울이 아닌 맑은날이면 분수를 볼 수 있구,
더러 분수 물줄기와 어우러지는 무지개를 볼 수 있기두 합니다.
오리연못에 핀 무지개,,,,,근사하겠죠?
이 테라스의 뒷쪽 방향엔 KAIST에서 "세계최고의 K1 빌딩을 짓자"며 짓는 K1건물 공사중입니다.
KAIST가 세계최고의 이공계 대학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이 왼쪽엔 "까리용"이라는 조형물이 있어요.
KAIST를 상징하는 조형물. "석림의종鐘"이 정식명칭일겁니다.
KAIST 개교 20주년에 KAIST 동문들이 기금을 보아 세운 조형물입니다.
스물 몇개의 종이 있구, 이 종은 매일 9시가 되면 울렸었습니다.
KAIST를 상징하는 조형물, "까리용"입니다. "까리용"은 "편종"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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