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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구두

햅틱디자인의 거장 하라켄야 HaraKenya를 만나다

안젤라Angella 2009. 3. 29. 14:04

햅틱Haptic 디자인의 거장 하라켄야HaraKenya를 만나다

 

 

"햅틱디자인의 거장 하라켄야 HaraKenya"는 일본 디자인센터 대표이자 무사시노 미술대학 교수입니다.

 

나가노 동계 올림픽 개페회식 프로그램과 마츠야 긴자 백화점 리뉴얼을 계획했던 사람이구요.

 

2001년 MUJI의 작품 제작에 참여해 도쿄 아트디렉터 대상을 수상하기두 했던 사람입니다.

 

 

 

하라켄야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09" 개막식에 참석해서 관계자들과 함께 COEX 태평양홀을 둘러보는 모습입니다.

 

하라켄야는 이날  COEX 장보고홀에서 "햅틱으로 보는 리빙공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하기두 했습니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하얀머리, 안경쓴 사람이 "하라켄야 Hara Kenya".

 

 

하라켄야는 <디자인의 디자인>이라는 책을 쓰기두 했지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Seoul Living Design Fair 2009"의 이모저모를 살펴 봅니다.

 

 

 

 

 

마치 "새장" 처럼 보이는 조명 디자인.

 

대나무를 소재로한 작품이었는데, 세련된 디자인과 소재, 느낌이 무척 눈길을 끌던 작품이었어요.

 

예년에 비해 올해는 조명디자인 출품이 좀 약하다 싶었는데, 그 중 가장 돋보이던 작품이었지요.

 

 

 

 

 

 

 

 

 

 

 

 

 

 

 

 

 

 

4면에서 모두 열람할 수 있는 디자인의 책장.

 

발상이 신선해서 이 책장에 자꾸 시선이 갔지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러 보이는데, 떠있는건 아니구, 책장의 밑면을 지탱하구 있는 소재가 투명해보여서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이 책장의 맨 윗쪽에 "BAUHOUS"란 책이 있었어요.

 

그 책은 우리집 서재에두 있답니다.....^^

 

앉을 수 있는 조형물 옆에 "허브"가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이 허브는 실물이었지요.

 

"디자이너 최시영"이 이 대목에서 " 책두 보구 허브두 뜯어서 차두 끓여마시구",,,,라는 표현을 해서

 

그리구, 직접 허브잎을 뜯어서 씹는 제스쳐를 해서,,,,,모두 웃었습니다. 허브 향기가 싱그러웠지요.

 

 

 

소재와 디자인이 독특한 소파.

 

이소파는 목재를 소재로 한 디자인인데, 전체적으로는 "S"字 형태, 대칭 형태루 되어 있어요.

 

 "소파"라는 느낌을 view finder에 담기 위해, 인형같은 꼬마를 소파에 앉히구 사진을 찍어봤어요.

 

이 꼬마가 앉아 있는 180도 방향에두 한 사람이 앉을만한 공간이 있도록 디자인된 소파였어요.

 

글쎄요?  이 소파를 내가 디자인했다면 쿠션 부분을 하얀양모털루 처리해 세련된 소파 디자인에

 

포근한 느낌을,,,,사람이 앉게될 자리엔,,,부여했을거 같은데요?

 

"디렉토리"를 챙겨 오는걸 잊지 않았지요.

 

 

 

"Design House"의 부스.

 

이 자리에선 "DesignHouse"에서 출판된 책들을 10%-50% off 된 가격에 구입할 수두 있어요.

 

갖구 싶은 책이 있었구, 그 책의 영문판을 50%off 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지요.

 

재고가 단 한 권 남아 있다는 책을 창고를 뒤져서 찾아내서,,,,,

 

사실 그 책은 몇 년전에 구입한 책이구, 조금 비싼책이구,  영문판이 한 권 더 필요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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