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여물어가는 사과나무
테티스는 매우 아름다운 여인으로 제우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운명의 여신들은 제우스에게 테티스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보다 훨씬 더 강력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지요. 그래서 제우스는 그녀를 신이 아닌 평버만 사람과
결혼시키기로 했습니다. 펠레우스와 테티스이 결혼식날, 성대한 잔치가 벌어졌고, 모든 신들이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실수로 불화이 여신인 에리스만이 제외가 되었는데, 혼자 제외된데 분격하여 에리스는 좌중에 "황금사과"를 하나
던졌는데, 그 사과에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씌어져 있었답니다. 그래서 헤라와 아프로디테와 아테나가 제각기 그
황금사과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제우스는 이런 미묘한 문제에 대해서 판결을 내리기를 원치 않아
여신들을 모두 이데산으로 보냈습니다. 그곳에는 파리스Paris라는 양치기가 있었는데 그에게 심판이 맡겨졌답니다.
각기 자기에게 유리한 판결이 내려지게 하기 위햐여 헤라는 파리스에게 권력과 부를, 아테나는 전쟁에서의 영광과 공명을 약속하고,
아프로디테는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얻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Aphrodite의 편을 들게 되고
그녀에게 "황금사과"를 주게 됩니다. 그 때문에 다른 두 여신은 그의 적이 됩니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보호 아래
그리스로 항해하여 스파르타를 방문하게 되었고, 스파르타 왕에게는 헬레네 라는 딸이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아프로디테가 약속한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녀가 결혼할 때가 되자 그리스의 많은 영웅들이 청혼을 해 왔습니다.
왕의 딸을 영웅들 중 한 명에게 시집보내면 나머지 사람들이 복수하려고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영웅들을 모두 불러모았습니다. 헬레네의 선택을 받은 자가 그녀와 결혼할 것이며 누가 선택되든지 간에 각자 적들로부터
그를 보호해 주겠다는 다짐을 하도록 했는데요, 헬레네는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의 동생인 메넬라오스를 선택했습니다.
헬레네와 결혼한 메넬라오스는 스파르타의 왕이 되었고, 왕자의 신분으로 스파르타를 방문한 파리스는 왕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황금사과"이야기입니다.
가을이니 시詩가 생각나고 그리이스로마신화도 생각나고 그런거 같습니다.
가을Autumn,,,,,,,은 음악으로 표현하면 클래식Classic이거든요.
사과沙果, Apple는 빈파, 평과라고도 불리웁니다.
이과梨果에 속하며 둥근 모양ㅇ이고 지름 5~10cm이며, 빛깔은 붉거나 노랗습니다.
남북반구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며 2,000년전부터 여러가지 품종이 재배되어 왔는데, 전세계의 사과 1년 생산량은 3,200만톤이고
대표적인 사과 생산국은 미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등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해왔는데,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재배법이 실려 있는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많이 재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1884년 무렵에는 선교사들이 외국 품종을 들여와 관상수로 심었고, 190년 윤병수가 원산 부근에 과수원을 만들어 국광, 홍옥 등을
재배히고, 1906년 농공상부가 서울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치하여 여러 개량품종을 들여오면서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과의 품종은 모두 700여 종에 이르며, 한국에서는 국광, 홍옥, 축, 왜선, 인도, 딜리셔스, 골든 딜리셔스, 후지, 쓰가루 등
10여종을 재배해 왔는데, 19992년 무렵부터는 후지와 쓰가루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과는 수확시기에 따라 조생중,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뉘게 되는데, 조생종에는 미광, 조홍, 홍로
중생종에는 쓰가루, 모리스딜래셔스, 세계일 조나골드, 홍옥, 만생종엔느 후지, 육오, 혜 등이 있습니다.
요즘엔 "홍로" 품종이 가장 맛이 있을 시기입니다.
과일가게에서 햇사과가 이미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사과나무에 열린 사과를 보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 벌써 사과가 이렇게 익었나 싶어요.
사과 과수원이 아닌 도심한복판, KBS 대전방송국에서 자라는 사과나무랍니다.
가을이 여물어갈수록 사과도 여물어가고 더 큰 사과도 보게 될거고 더 빠알갛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겠지요/
현관 입구에 두 그루의 사과나무가 커다란 화분에 심어져 있었는데, 2미터가 채 되지 않아 보이는 그 사과나무에
사과가 수십개나 주렁주렁,,,,50개도 더 되게 많이 열려서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가 왜 좋으냐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는 심신을 상쾌하게 할 뿐만 아니라 위의 활동을 촉진시켜 위액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소화 흡수를
돕는 등 하루의 에너지원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가족이 있다면 흔들어깨우거나 투덜거리지말고
사과를 껍질째 잘라서 한 입 입에 살포시 넣어드리세요,,,
잠결에 사과를 입에 물면 무의식중에 베어물게 될거구 치아의 저작활동은 잠을 깨게 한답니다(치과의사가 그럽디다)
오늘도 사과처럼 상큼한 하루를 열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그렇게 상큼하게 전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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