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너는 나의 계절이고 나는 너의 봄이기를,,,,,,,

아름다운 여정

Botanic Garden

정원, 행복을 품다 - 국립세종수목원

안젤라Angella 2020. 10. 23. 05:00

 

 

국립세종수목원은 국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온대중부권역 산림생태계의 현지 외 보전과

 

연구, 정원 문화산업 등을 연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수목원이다.  온대중부권역의 식물자원을 대표하는 "붓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 전시온실은 열대온실, 지중해온실, 특별전시온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계

 

절 언제나푸른 식물을 볼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다.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특별전시온실은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의모습과 이벤트 문화행사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제별로 구성된 전시원에는 2,450종

 

약 110여만 본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2020년 10월 17일에 개원,  현재 시험운영중이다.

 

 

"정원, 행복을품다"라는 컨셉으로 스타일링 작업된 특별전시온실 내부 정경, 동화속 나라에 온듯한 느낌이 드는 예쁜 공간, 팔레놉시스 포트를 많이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윤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팔레놉시스 포트를 사용하여 행잉볼(Hanging Ball" 형태로 만들어 연출한 공간

 

10월의 어느 햇살밝은날 오후 1시, 유리 온실엔 감당하지 못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었다

 

Hanging Ball 하나에 팔레놉시스 포트가 40~50개 정도 사용되었던데, 팔레놉시스 포트 가격을 생각하면 행잉볼 하나당  제작단가가 8만원은 되는듯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전경,  중부권역의 대표 식물인 아이리스꽃을 형상화해서 설계에 반영한 디자인.

 

국립세종수목원 안내도, 정문 방문자센터를 통과하면 왼쪽에 축제마당이 있고 그 다음 유리온실로 되어 있는 건물이 사계절전시온실.

 

사계절전시온실중 열대온실 내부의 식물.

 

열대온실에 연못이 있고, 초록초록한 열대식물들이 싱싱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는.

 

사계절전시온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열대온실 정경.

 

 

 

 

 

 

 

 

 

 

열대식물원에는 초록초록한 식물들 사이로 시냇물이 흐른다, 유리온실 안에서 물흐르는 소리를 듣는건 또다른 신선함이 있었다는.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험운영기간에는 입장료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계절전시온실을 관람하려면 예약을 해야 하는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예약하고,

 

방문시 방문자센터 창구에서 성명과 휴대폰번호 끝 4자리를 이야기하면 입장권(팔찌)을 발급해준다.

 

네이버 아이디로 1인당 3매까지 입장권 예약이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  www.sjna.or.kr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044 25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