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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anic Garden

할미밀망, 할미질빵이라고도 불리는 한국 특산식물

안젤라Angella 2021. 2. 16. 03:00

 

 

 

"할미밀망"은 주로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낙엽성 덩굴나무로 길이 5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난형으로 길이 5~8cm이고 끝이 매우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나 얕은 심형이고 결각상이며 성글고 큰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며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백색이고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는 꽃대에 취산꽃차례로 3개씩 달린다.  꽃대는 3~5cm이고 작은꽃대는 2~3cm로 잔털이 잇으며 꽃받침 조각은 4개의 긴 타원형이고 겉에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 난형이며 8~11월에 익는데 연한 황갈색의 털이 있는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반도 지리산 이북에 자라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꽃이 줄기와 잎 사이에서 나오고 꽃차례당 3개씩 흰색으로 넓게 펴져 있는 점에서 5개 이상의 꽃이 붙은 사위질빵과 구별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낙엽성 덩굴식물로 길이 5m에 달하며 잎은 대생하고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은 난형으로 길이 5~8cm이고 끝이 매우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나 얕은 심형이고 결각상이며 성글고 큰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며 털이 있다. 

 

꽃은 백색이고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는 꽃대에 취산화서로 3개씩 달린다.  꽃대는 3~5cm이고 작은 꽃대는 2~3cm로 잔털이 있으며 꽃받침 조각은 5개로 긴 타원형이고 겉에 연한 갈색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 난형이며 연한 황갈색의 털이 있는 암술대가 남아 있다.  개화는 6~7월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본 종은 사위질빵에 비해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는 취산화서에 3개씩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