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갈퀴나물"은 유라시아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서울 한강변에 귀화한 식물이다. 줄기는 덩굴지며, 길이 30~120cm, 가지를 치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된 홀수깃꼴겹잎이다. 꽃은 5~8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5~10cm인 꽃대를 하고 있다. 습기가 있는 풀밭과 숲 속에서 자라며, 줄기는 덩굴지며, 길이 30~120cm, 가지를 치고,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15~25개의 작은 잎으로 된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 밑은 둥글고, 끝은 둔하며, 주맥이 약간 돌출한다. 꽃은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생태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5~8월에 핀다. 서울 올림픽대로, 한강 둔치에서 확인되어 2008년에 국내 미기록 귀화식물로 보고되었다(이 등, 2009). 나비나물속(Vicia) 식물과 비교하여 잎이 홀수깃꼴겹잎이며, 황기속(Astragalus)과 비교하여 꼬투리에 마디가 발달한 형태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5~10㎝의 긴 꽃대 끝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며, 20개 내외가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5~10㎝의 긴 꽃대 끝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며, 20개 내외가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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