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re-Dame 성당 종탑의 무지개
Notre-Dame de Paris
중세 불어에서 성모마리아를 의미하는 Notre-Dame.
성모마리아에게 바쳐진 이 성전은 1163년 건설이 시작되어 프랑스 역사의 중요한 현장에 함께 있었다.
1455년 잔 다르크의 복원 재판이 있었고,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이 있었으며, 1944년 8월 26일에는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미사가 봉헌된 곳이다.
프랑스 고딕 양식의 꽃으로 불리우기도 하며, 1830년 비올레 르 뒤끄에 의해 복원되어
원전보다 더 아름다운 고딕의 웅장함을 보여주고 있다.
일요일 저녁 5시의 파이프오르간 연주는 종교 음악의 신성함을 일깨워주고
잠시 세속에서 신성한 시간을 얻게 해 준다.
13세기의 고딕양식의 영향을 받은 이 성당은 장장 170여년의 공사 끝에 완성되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중세 이후 굴곡 많은 프랑스 역사의 현장이었다.
성당 앞은 처형 장소였고, 나폴레옹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거행하였다.
모두 성서에 관한 이야기들로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그 당시 문맹이었던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다.
성당안은 9,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규모이며,
4-5시쯤에는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어오는햇빛이 참으로 아름답다.
"성당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스테인드 글라스의 북쪽의 것이
구약성서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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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Hugo & Notre Dame
노트르담 사원에는 부주교 ‘클로드 신부’와 꼽추 ‘카지모도’라는 종지기가 살고 있었다. 클로드
신부가 명령만 내린다면 콰지모도는 정말 죽을 정도로 충성을 다 바쳤다. 그러던어느 날,
이 두 사람의 앞에 탬버린을 치며 춤을 추는 집시처녀 ‘에스메랄다’가 나타나게 된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으며, 항상 뿔이 달린 ‘잘리’라는 염소를 데리고 다녔다. 그리고 가난한 시인인
‘그랭그아루’는 길을 잘못 들어 불한당들에게 죽기 일보 직전에 에스메랄다와 위장결혼을 올리게
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에스메랄다는 괴한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페뷔스’를 사랑
하게 된다. 늘 에스메랄다 주의를 맴돌던 클로드 신부는 이런 사실을 알고 괴로워 어쩔줄을 몰라
하다가 페뷔스 대장을 칼로 찌른 후 달아나 버린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옆에 같이 쓰러져있던
에스메랄다가 살인자에 마법사로 몰려 체포를 당한다. 그 사이에 잃어 버렸던 자신의 엄마를 찾
게된다. 하지만 하늘이 무심한 것인지 에스메랄다는 결국에는 사형을 면치 못하게 된다. 그 후에
종지기 카지모도는 에스메랄다를 그렇게 만들어 버린 또한 자신이 몸과 충성을 다 바쳐서 모신
클로드 신부를 사원의 난간에서 떨어뜨려 죽인 다음 나중에 자신도 에스메랄다의 옆에서 스스
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생의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는 <노트르담의 곱추>의 스토리.
Rue Marceau에 가면 Victor Hugo의 이름을 명명한 거리가 있다.
11F 높이의 종탑... 나선형계단(회전계단)을 올라가야만 콰지모도의 종탑을 만날수 있다.
좁고 낮은 나선형계단....대리석으로 된 바닥이 발 닿는 부위만 닳아 움푹 패어있었구,
좁고 낮은 나선형계단......계단참이 없어서 쉼없이 올라가야만 한다(올라갈 때는 멋모르고 올라갔지만 내
려올 땐 다리가 풀려서 혼났다.)
Notre-Dame의 종탑 꼭대기에 이르러서 내려다본 PARIS 시내 정경은 "BRAVO!!"
맑게 개인 하늘가에 무지개가 떴다....파리 하늘에서 무지개 보는게 쉽지 않다는데, Notre-
Dame 종탑 꼭대기에서 무지개를 만나다. 너무나 선명하고 고운 일곱빛깔 무지개.....
感動 그 자체.....
디지탈카메라를 꺼내니 배터리가 조금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사진을 찍긴했으나 결과물은 없는,,,,,
Notre-Dame 성당에서 구입한 Notre-Dame 성당 Guide Book과 묵주.
美麗한 Design과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책.
흑진주로 만들어진 묵주........이 묵주를 소유하기 위해, 그날 일정은 택시를 포기하고,
Metro(파리지하철)을 이용했다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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