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창 아우구스티노신부님을 처음 뵌 건 2004년 가을, 도룡동성당에서 였다. 나는 그때 신부님께 원고청탁을 하기
위해 도룡동성당을 찾았다. 편집회의에서 새해 신년특집 기사로 각 종교별 지도자 한 분씩을 선정하여 그 분들의 글을
싣기로 했고, Catholic을 대표하여 아우구스티노신부님께 원고청탁을 할 생각이었다. 교구청 홍보실을 통하여 원고를
써 줄만한 신부님을 추천받을까 생각도 했지만, 나는 아우구스티노신부님을 직접 뵙고 싶었다. 아우구스티노신부님은
<대전주보>의 편집장을 역임하셨으며, 정의구현사제단의 Member였다. 성직자로서의 기품과 인품, 덕망, 실력등을
제대로 갖춘 "성직자의 표상"이시고, Catholic Daejeon 교구의 "큰나무"이신 것이다. 그 분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듣고
있었고, 뵙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그 분이 계신곳은 도룡동성당,,,,, DaeDuk Science Town......Home
Ground,,,,,,도룡동성당에 도착하여, 자카리아 원장수녀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을 뵙기
위해 하상당으로 향했다. 마침, 주임신부님은 저녁미사를 집전하고 계셨는데,,,,,,,,,,,
'안젤라가 만난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진호의 쿠킹클래스에 가다 (0) | 2009.09.19 |
---|---|
장미505털실로 스웨터를 떠주시던, 은행나무집고모 (0) | 2009.02.16 |
"멋진 자동차, 예쁜 여자친구"- 맹상학 마르셀리노신부님 (0) | 2008.09.25 |
셰를리안 블루를 아세요? (0) | 2007.06.14 |
교육자의 표상, 대건고 강석준교장선생님 (0) | 200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