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너는 나의 계절이고 나는 너의 봄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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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대제 Jongmyo Royal Ancestral Rite

종묘제례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는 조선 왕조 역대 임금께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나라의 으뜸가는 행사중 하나였다. 조선시대의 종묘제례는 정기적으로 춘하추동春夏秋冬의 4계절과 납일臘日에 올리는 5대향大享과 수시 천신제薦新祭가 있었고, 영녕전과 사직의 춘추春秋및 납일의 3대향이 있었다. 종묘제례는 일제 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69년부터 종묘제례보존회(전주이씨 대동종약원)가 행사를 주관하여 현재는 매년 양력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봉행되고 있다. 따라서 제향행사는 단순하게 제사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제향을 봉행하기 위해서 임금이 종묘에 이르러 재계하고, 제향을 봉행하면서 제례악祭禮嶽과 무舞가 겸행兼行되기 때문에 어가행렬, 제례봉행(제례악과 일무 포함) 등 크게 두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현재, 종..

Paper Spoon 2007.04.16

성직자의 표상, 이계창 아우구스티노신부님

이계창 아우구스티노신부님을 처음 뵌 건 2004년 가을, 도룡동성당에서 였다. 나는 그때 신부님께 원고청탁을 하기 위해 도룡동성당을 찾았다. 편집회의에서 새해 신년특집 기사로 각 종교별 지도자 한 분씩을 선정하여 그 분들의 글을 싣기로 했고, Catholic을 대표하여 아우구스티노신부님께 원고청탁을 할 생각이었다. 교구청 홍보실을 통하여 원고를 써 줄만한 신부님을 추천받을까 생각도 했지만, 나는 아우구스티노신부님을 직접 뵙고 싶었다. 아우구스티노신부님은 의 편집장을 역임하셨으며, 정의구현사제단의 Member였다. 성직자로서의 기품과 인품, 덕망, 실력등을 제대로 갖춘 "성직자의 표상"이시고, Catholic Daejeon 교구의 "큰나무"이신 것이다. 그 분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듣고 있었고, 뵙고 싶다는..

교육자의 표상, 대건고 강석준교장선생님

청암문화재단에서 주관한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에서 논산대건고등학교 강석준 미카엘교장신부님께서 "교육상 대상"을 수상하셨다. 2007년 03월 28일, 포스코 청암문화재단. 국내 교육부분 수상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시상식, 상금액수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받았다는,,,, 상금 액수가 국내에서 가장 컸다는 것은 그만큼 그 시상식의 비중이 큰 규모였다는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