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시인, 섬진강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 "이제 눈이 안 온다 여름이니까" "여름"이라는 제목의 이 시는 서창우라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쓴 이 시는 김용택시인이 교직생활중 가르쳤던 한 학생의 시(詩)예요. 전라북도 임실군에 있는 덕치초등학교에서 36년간 재직하며 주로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을 가르쳤던 김용택시인은 아.. Paper Spoon 2013.06.17
예쁘고 화려한 산당화꽃차 만들어요 봄비가 내리니 반가운 마음도 들지만, 그 비바람에 흩날리며 떨어지는 꽃잎이 아까와 안달이 납니다. 눈부시던 백색의 백목련 꽃잎이 누렇게 변하여 떨어지는 것도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그 꽃들이 지고 나면 다투어 피어날 더욱 많은 봄꽃나무들이기다리고 있으니 너무아쉬워 하지.. 테마가 있는 식탁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