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너는 나의 계절이고 나는 너의 봄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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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식탁

달콤한 향기까지 담아 모과차를 담아요,,,2

안젤라Angella 2008. 12. 16. 23:06

달콤한 향기까지 담아 모과차를 담아요,,,,,,2

 

 

모과차를 끓였어요.

 

"달콤한 향기까지 담아 모과차를 담아요"라는 제목으루 포스팅했었구,

 

Daum Main  화면에 노출되었던 기사가 있었지요.

 

http://blog.daum.net/esplanade12/11703686

 

 

 

 

 지난 가을에 담근 모과차가 숙성되었어요.

 

숙성이 되면 모과차 끓이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구 했었지요?

 

모과차를 덜어내어 생수를 붓구 끓입니다.

 

처음엔 중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구, 약한불에 뭉근하게 끓여요.

 

 

 

 꿀을 넣어서 담근 모과차라서 끓기 시작하자 끈적끈적 달콤한 기포가 마구마구 생기기 시작했어요.

 

꿀을 듬뿍 넣었었거든요.

 

모과차가 목에 좋은 차라서 뭉근한 불에 오래 끓여두구 마십니다.

 

 

 

 약한 불에 뭉근하게 끓이니 살구빛 차빛깔이 우러나오구,,,,,생수 분량의 1/2 정도루 줄어들게 되면 거의 끓은거 같아요. 

 

취향에 따라 진하게 마시구 싶으면 오래 끓이구 그렇지 않으면 덜 끓여두 되요.

 

저는 오래 끓여서 진하게 마십니다.

 

달콤한 차루 마시구 싶으면 꿀을 조금 더 넣어두 되요. 

 

한봉꿀같은 좋은꿀이면 찻잔에 담은 다음에 꿀을 조금 넣으면 되구요,

 

그냥 평범한 꿀은 불을 끄기 직전에 꿀을 넣구 잠깐만 끓입니다.

 

 

 

살구빛 모과차 빛깔두 곱구 예쁘지만 달콤한 향기두 참 좋은데요?

 

모과차두 있구, 생강차두 있구, 게다가 유자차까지 있으니

 

겨울내내 향기롭구 따뜻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모과차를 찻잔에 담았어요.  수선화(daffodils)가 디자인된 찻잔,,,

 

제가 아끼는 찻잔중의 하나인데요,

 

수선화는 이른봄에 피는 꽃이구, 구근이 튼실해야 좋은 꽃을 볼수가 있어요.

 

겨울은 그 구근을 튼실하게 관리하는 계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머그컵에 듬뿍 담아 마셔두 좋을거예요. 

 

신문을 읽으면서 차를 마시는 느낌두 괜찮구요.

 

 

 

 음악을 들으면서 모과차를 마시는 것두 괜찮을거예요.

 

"Teresa Teng"이  듣구 싶어져요.

 

그녀의 매혹적인 목소리를 듣구 있으면 토돌토돌 생겨있던 불편들이 다림질하듯 말끔해져요,,,,,,

 

Teresa Teng 40주기 기념 헌정판으루 발매된 CD. "天國的情人" 3CD+DVD.

 

그녀가 "써티썸씽"이었을때 녹음한 曲일겁니다.

 

Teresa Teng의 음성으루 듣습니다.

 

"一個小心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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