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두면 마음 든든한 밑반찬, 쇠고기장조림

   만들어두면 마음 든든한 밑반찬,  "쇠고기장조림"

 

 

" 쇠고기 장조림" 만들기

재료: 쇠고기(홍두깨살), 통마늘(국산), 조림간장, 올리고당

 

 

 

 홍두깨살은 끓는물에 넣어 삶아 주세요.

 

고기가 다 익었으면 건져내어 결대루 쭉쭉 찢어줍니다.

 

근데 요즘 홍두깨살은 결대루 잘 찢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면 그냥 결대루 썰어두 되요.

 

 

 

고기를 다시 끓는물에 넣구요, 여기에 조림간장을 넣구 다시 끓여 주세요.

 

부드러운 장조림을 원하면 올리고당을 약간 넣어두 되요.

 

깔끔하구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조림간장 그대루 졸이면 되구요.

 

한우韓牛 홍두깨살은 깔끔하게 조리는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1++등급의 쇠고기를 사용할땐,  재료 본래의 맛을 살리기 위해 다른 재료를 거의 넣지 않구요,

 

고기 상태가 조금 미흡하다 싶으면 다른 재료를 더 넣어서 보완해주는 방법으루 하구 있어요.

 

 

 

홍두깨살이 다 조려지면 조림국물에서 건져내구요, 여기에 마늘을 넣구 1분쯤 끓여줍니다.

 

마늘이 60% 정도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면 되요.

 

식으면서 마늘이 더 익게되구, 쇠고기장조림의 마늘은 80% 정도 익었을때 신선하구 맛두 좋은거 같아요.

 

쇠고기와 마늘만 있어 좀 심심하다 싶으면, 건다시마 조각을 두어개 넣어두 되요.

 

다시마을 넣을땐 미리 불려서 소금기를 제거한 다음에 조려야 하구요.

 

마늘 조리듯 잠깐 조림국물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되요, 아주 잠깐만.

 

더러 메추리알이나 꽈리고추를 넣어 쇠고기장조림을 만들기두 하는데, 메추리알을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는 현상이 생기구요.

 

꽈리고추를 넣으면 꽈리고추가 파릇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워서 반찬이 덜 신선해보이는 점이 있어요.

 

 

 

 

완성된 "쇠고기장조림"입니다.

 

장조림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식탁에 차려내려 하면 굳기름이 약간 있을거예요.

 

이럴땐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가열해서,  센터피스 하면 되구요.

 

"쇠고기장조림"을 만들어 두었으니, 며칠은 든든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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