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라이스에 브로콜리를 넣으면 맛이 풍부해져요
* 브로콜리 카레라이스 만들기
재료; 돼지고기(등심),감자(남작), 당근, 양파, 브로콜리, 카레가루, 현미유
브로콜리는 송이를 다듬구 씻어서 끓는물에 30초정도 데쳐주세요.
감자, 당근, 양파는 가로X 세로를 약 1cm 정도 크기루 네모썰기 해주세요.
돼지고기는 등심(또는 안심 살코기)를 준비하여, 가로X세로를 약 1.2cm 크기루 깍둑썰기(네모썰기)하구요.
정육코너에 가면 돼지고기를 카레라이스 용도로 썰어서 판매하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건 너무 잘게 썰어져있거나, 때론 찌거기 고기를 모아서 썬다는 말이 있어서,
저는 고기를 덩어리를 구입하여 직접 썰어서 사용한답니다.
고기는 익으면서 부피가 줄어들게 되구, 썰때 큼직하게 썰어야 카레라이스가 먹음직스러워져요.
돼지고기 대신 식성에 따라 쇠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해두 괜찮아요.
볶음팬에 감자, 당근을 먼저 넣구 마아가린으루 볶아요.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를 넣어서 볶습니다.
다음에 돼지고기 썰은 것을 넣구 볶아 주는데요, 카레라이스 할때 마아가린(또는 버터)루 볶아서 요리하다가
현미유루 한 번 볶아 보았는데, 현미 특유의 맛이 느껴저서 카레라이스의 맛에 풍부한 맛이 느껴졌어요.
60%정도 익었다 싶으면, 생수를 붓구 한소끔 끓여줍니다.
카레가루는 물에 개어서 준비해 두었다 사용하는데요, 요즘은 물에 개지 않구 바루 넣을수있는 카레가루두 있어요.
여기에 카레가루 갠 것을 섞어 다시 끓여줍니다.
거의 다 익었을때 브로콜리를 넣구 살짝 끓여줍니다.
이 농도보다 조금 더 걸쭉했을때 카레가 더 맛있는데, 감자가 남작품종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분 농도가 조금 약한거 같아요.
이럴땐 불에서 조금 더 끓여주면 되요.
맛있게 잘 요리가 된 거 같아요.
먹음직스럽죠?
브로콜리가 들어가니 색감이 좋은데요?
완두콩을 넣어서 요리할때와는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 움츠려드는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브로콜리 카레라이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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