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이 화사한 엑스포남문광장 휴일 스케치

봄햇살이 화사한 엑스포남문광장 휴일 스케치

 

 

포근한 햇살이 마치 3월처럼 느껴지는  2월의 휴일 오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구 엑스포남문광장에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엑스포남문광장.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89번지 둔산문화벨트 내 "엑스포남문광장".

 

마치 중국의 천안문처럼 보이는 "엑스포남문". 

 

광장의 북쪽끝인 이 문을 통과하면 "엑스포다리"와 연결되구 이어서 "한빛탑"과두 연결이 되어집니다.

 

 자동차 출입이 통제된 넓은 광장인 이 곳엔 야외콘서트가 열리기두 하구,,,,,

 

콘서트가 있을댄 엑스포남문을 배경으루 세트가 만들어지지요.

 

롤러블레이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모여서 타기두 하는 곳입니다.

 

 

 

 유치원생처럼 보이는 꼬마가 엄마의 보호를 받으면 자전거 연습을 하구 있네요?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가 앙증맞게 귀엽습니다.

 

해질무렵의 늦은 오후,,,,햇살이 더 많을 시간이면 아이들 표정이 더 밝게 담겼을텐데,,,,,그죠?

 

 

 

그 옆엔 동생인 듯한 친구가 붕붕카를 몰구 나왔구요,,,,

 

 

 

 아빠 자전거 뒤에 탄 이 친구는 어리광이 늘어져서 몸을 뒤루 젖힐대루 젖힌 모습입니다.

 

 

 

 안전모와 보호대까지 야무지게 착용한 이 친구는

 

작은 체구에두 불구하구 꽤 익숙하게 롤러블레이드를 잘 타는 모습이었지요.

 

 

 

 네바퀴가 달린 모형자동차를 타고 나온 이 친구는

 

손에 든 빵을 먹으랴, 모형차 운전하랴 아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롤러스케이트(?) 같은데요,,,,,더러 여기 엑스포남문과장에 가면 롤러스케이트 묘기를 볼 수 있기두 합니다.

 

모형컵을 수십개 주루룩 나열해두구 지그재그루 움직인다든지 점프 한다든지 하는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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