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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구두

목관5중주의매력, 시립교향악단 목요문화산책(동영상)

안젤라Angella 2009. 3. 6. 00:01

                                      목관5중주의 매력, 대전시립교향악단 목요문화산책

 

 

"목관5중주 목요문화산책 콘서트에서는,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eorge Frideric Handel"의 "수상음악모음곡Water Music Suite"과

 

"앤니오 모리코네Ennio Moricone"의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디베르티멘토 나장조Divertimento in B Major"

 

"애드리안 바르트Adrien Barthe"의 "파사칼리에Passacaille"

 

"스콧 조플런Scott Joplin"의  "알리바마Alabama"

 

"헨리 필모어Henry Fillmore"의 "꿀벌의 서커스The Circus Bee" 등이 연주되었어요.

 

 

 

 "클래식콘서트"의 장점이 뭘까요?

 

클래식콘서트 또는 클래식의 장점은 혼자서 독주하지 않구 여럿이서 어우러져서 화음을 낸다는 것일겁니다.

 

"목관5중주" 콘서트의 매력은 뭘까요?  맑구 신선한 느낌? 부드러운 느낌?

 

클래식매니아에게두 "목관5중주" 콘서트 관람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때론, "해설이 있는 콘서트"에서 음악 해설을 들으면서  듣는 것두 괜찮을 거예요.

 

오늘 "목관5중주"는 플루트 박배군, 오보에 민승우, 클라리넷 Simon, 바순 조영욱, 호른 정명섭으루 구성되어 있어요.

 

동영상으루 보구 듣게될 첫 곡은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icone"의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라는 곡인데요,

 

"오보에"라는 악기는 음색이 아름답지만 사람의 심리를 매혹하는 어떤 힘이 있는 악기여서

 

중세엔 종교가들에 의해 이 "오보에"의 연주를 듣는게 금지되기두 했다구 해요.

 

오늘의 오보에 연주자가 안정감있게 연주를 잘 하구 있어서,  콘서트에서 듣기에두 괜찮았어요.

 

보슬비가 내리는 날엔 매혹적인 오보에의 선율에 빠져보는 것두 괜찮을듯 싶어요(02' 10")

 

 

동영상으로 보게될 두번째 곡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Joseph Haydn"의

 

 "디베르티멘토 나장조Divertimento in B Major"인데요,

 

1악장  Allegro con spirito와  2악장 Andante con quasi Allegretto을 들을 수 있어요.

 

이곡은 1악장에서는 밝구 경쾌한 느낌, 2악장에서는 우아하구 잔잔한 느낌을 느낄수 있었어요.

  

연주가 끝난 다음에 해설자의 음악 해설이 있을거구,

 

이 부분에서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회"의 매력을 엿볼수 있어요.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회"하면 떠오르는 얼굴이 "마에스트로 금난새"죠.

 

금난새는 "해설이있는음악회"에서 특유의 화법으루 자칫 클래식 콘서트에 긴장하구 있을 관객들 감정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서 편안하구 여유있는 상태루 클래식을 들을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의 진행자는 피아니스트 강신태인데, 분위기가 금난새와 흡사하죠? (05' 47")

 

 

동영상으루 보게될 3번째 곡은 "애드리안 바르트Adrien Barthe"의 "파사칼리에Passacaille"예요.

 

콘서트를 동영상으루 녹화했을때 음향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좋은 상태여서

 

음악듣는 귀가 까다로운 제 감각에두 별 무리가 없구, "들을만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콘서트는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낫다는 판단이 드는 대목이기두 합니다.

 

 이 동영상을 편집하면서 내 컴퓨터  LCD21"에서 Full Size루 보았는데, 괜찮더라구요(03' 03")

 

 

 4번째의 동영상으루 보구 듣게될 곡은 "스콧 조플린Scott Joplin"의 "꿀벌의 서커스The Circus Bee"예요.

 

여러 악기가 어우려져 내는 화음을 즐길수 있구요, 각각의 악기가 내는 음색을 비교할 수 있는 곡이기두 했어요.

 

밝구 경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플룻"은 악기 자체가 예쁘구 연주하는 모습두 예쁘거나 사랑스러워 보이는 악기예요. 특히 소녀가 연주할땐,,,,,,

 

남자가 플룻을 연주하는 모습이 아름다와 보일수두 있다는 느낌이 드는 콘서트였어요. (06' 16")

 

 

5번째 동영상으루 보게될 곡은 앵콜곡이었던 "볼레로"예요. 

 

콘서트가 끝난후 연주되는 앵콜곡에서 때로는 본 연주곡보다 더 좋은 곡들이 연주되기두 합니다.

 

이건 클래식 콘서트에 자주 참석하는 사람들만이 아는 이야기.

 

프로그램에 있던 곡 이외에 앵콜곡으루 4곡이 더 연주가 되었구,

 

앵콜곡 연주하는 장면과 음악, 그리구 콘서트홀의 분위기가 엿보일거예요(01' 25")

 

 

 

 

"찾아가는 음악회"를 국내에서 맨먼저 기획하고 시도했던 "대전시립교향악단DaeJeon Phillhamonic Orchestra"은

 

1984년 창단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다양하고 신선한 기획, 치밀한 앙상블,

 

뛰어난 연주력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이미 한국 정상의 연주단체루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