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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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구두

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 활기가 느껴질때

안젤라Angella 2009. 6. 4. 08:05

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 활기가 느껴질때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있는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는 무대직경이 20m쯤 되는 크기의 원형무대예요.

대리석으루 시공된 이 원형무대는 둥근무대를 중심으루 둥글게 계단처럼 쌓아 올려져 객석이 만들어져 있어요.

해마다 여름이면 이 원형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리곤 한답니다.

"한여름밤의 재즈콘서트" "인형극" "아카펠라" 같은 규모가 작고 소박한 여러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지곤 하는데요,

더운여름날에는 에어컨 시설이 잘 된 실내에서 하는 콘서트보다 이렇게 야외무대에서 하는 콘서트가 매력이 있을때가 있어요.

여기 예술의전당 바루 옆에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의 잔디광장에서두 한여름이면 콘서트가 펼쳐지곤 하죠?

분수대에 특섧무대가 설치되구 관객들은 잔디에 앉아서 관람하구요.

여기선 무용 공연이 많이 펼쳐져셔 한여름밤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수 있어요.  "한여름밤의꿈"

 

 

야외원형극장 Base,,,,직경 20m짜리 무대를 중심으루 계단형으루 시공된 객석이 있어요.

비어있는 상태의 원형극장 모습입니다

staff들이 음향설비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이구 있네요?

 

 

 

이날은 "민속예술단 우금치"의 공연이 있었는데, 공연에 앞서 리허설을 하구 있었어요.

이 원형무대는 조경이 잘 되어있구 부근에 넓은 잔디밭두 있어서 객석을 차지하지 못한 관객들은

그냥 편안~하게 마음 비우고 잔디밭에 앉아서  공연을 보아두 되요.

싱그러운 잔디내음을 가까이서 느끼면서요,,,

휴대용 방석과 생수가 제공되는 걸루 알구 있어요.  생수는 대청댐의 1급 청정수 "It's Daejeon"이란 생수가

휴대용 펫트병에 담겨져서 무료로 제공될겁니다. 대전시에서 하는 행사엔 이 생수가 늘 제공되곤 하죠?

이 생수는 물맛이 괜찮은 편이예요, "애비앙생수"와 "It's Daejeon" 생수를 비교하자면,

물론 "It's Daejeon 생수"가 훨씬 신선하구 우리 입맛에 맞아요.  게다가 "무료"구요.^^

" 수자원공사 연구소"가 대전(유성구 전민동)에 있어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전문인력의 관리가 되는 물이랍니다.

 

 

 

 "한여름밤의 콘서트"는 7월이 되면 시작되는 콘서트인데, 올해엔 이미 5월부터

"토요예술잔치"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지구 있어요.

뮤지션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해주고

객석(일반시민)에게는 예술공연을 가까이서 보다 쉽게 접할수 있게 해주는 매력이 있을겁니다.

 

 

 뮤지션들이 악기를 조율하구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왼쪽에 나무재질로 만들어진 사각형 상자모양의 악기가 보이는데요,

"우드블럭"이라는 악기랍니다. 생김새가 독특하죠?

손가락으루 두들겨서 소리를 낸다구 해요,,,,,

 

 

민속예술극단 우금치의 "창세신화" 리허설 하는 장면입니다.

본 공연이 저녁 7시 30분인데, 공연에 앞서 리허설을 하구 있었어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콘서트 정보가 궁금하시다구요?

http://www.djac.or.kr

 

 

 야외공연은 실내공연과는 그 공연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음향설비가 더 좋아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음향기기와 조명상택를 점검하구 있었어요.

  

 

 우금치의 공연을 알리는 설치물이예요.

이런 공연은 "열린마당"이라야 더 어울리는거죠,,,

이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에 펼쳐지는 공연이랍니다.

"판열음굿' "생명난장' "평화난장"으로 나뉘어서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뒷풀이용 동동주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지 항아리에 담긴 동동주가 정겨워 보였어요.

staff이 퍼주겠다구 하는걸 그냥 배시시 웃었습니다. 공연 끝나구 같이 먹어야죠.

요즘엔 "복분자막걸리"가 맛있더라구요.  복분자를 함유한 막걸리,,,맛두 순하구 연한 핑크빛이 예쁜 막걸리죠.

 

 

  우금치의 단원이 북장단에 맞춰서 "소리"를 리허설하구 있었어요.

20대 초반으루 보이는 친구였는데, 제법 소리를 잘 하구 있어서 모르는체 하면서 한 소절을 다 들었습니다^^

 

 

 민속예술단 우금치는 스텝의 표현에 의하면 우리 전통의 가무악을통해

대전을 향기로운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구 합니다.

 

 

 북장단에 맞춰 판소리를 리허설 하는 장면이예요.

 

 

 이렇게 마이크두 조정해 보구요~

 

 

 "우리가락 우리마당"이라는 제목으루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구 있어요.

 

 

 음악소리에 맞춰 엉덩이춤을 추던 이 꼬마가 갑자기 물병을 꺼내더니 물을 벌컥벌컥 마셔요.

더운 오후날씨에 갈증이 났나봐요,,,

통통한게 귀엽죠?  예솔이로 유명한 "이자람"두 요만한 나이때 이 꼬마보다 귀엽구 앙증맞은 꼬마였지요?

 

 

 

 90분을 넘게 하던 리허설을 거의 마무리되어갈 즈음 staff중 누군가가 소리칩니다. 

"밥 먹고 합시다아~"

잠깐~~이번주 토요일(6월6일)엔 이 야외원형극장 특설무대에서 이자람의 공연이 있답니다.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라는 노래로 잘 알려진 앙증맞구 예쁜 꼬마, 이자람.

 

 

최연소 판소리 완창발표회를 통해 국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젊은 명창이죠. 이 친구가 대학(서울대)에서 국악을 전공했어요.

그 이자람이 어느새 대학을 졸업하구 국악뮤지컬, 대중음악과의 접목, 전통 판소리의 새로운 시도를

과감하게 실천해 가는 야무진 예술가로 자랐답니다.  예솔이 근황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번 토요일(6월 6일)에 있을 이자람의 공연이 기대가 됩니다. "전석초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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