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센터에서 만난 노랑어리연꽃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씻기 위해서일까요?
연못 가득 노란색 "노랑어리연꽃"이 핀답니다.
잔잔한 연못에 앙증맞은 노랑어리연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바라보고 있는 순간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되는데요,,,,,
산형꽃차례로 마주난 잎겨드랑이에서 2-3개의 꽃대가 나와
물 위에 작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노란색 꽃이 방긋 인사를 한답니다.
이런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 (Gmel.) O. Kuntze)"이 피어있는 여름철 연못은 아름다와 보인답니다.
무더운 바람이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도
한들한들거리며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가라고 손짓을 하네요.
아직 선선한 바람이 불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시원한 그늘 아래 앉아 연못에 피어 있는 "노랑어리연꽃"을 보면서
잠시 더위를 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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