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너는 나의 계절이고 나는 너의 봄이기를,,,,,,,

아름다운 여정

안젤라가 만난 사람

Christmas Gift's from NewZealand

안젤라Angella 2012. 12. 19. 16:00

 

 

 

New Zealand 또는 아오테아로아(마오리어 Aotearoa)는 남서태평양에 있는 나라이다.  두 개의 큰 섬(남섬과 북섬) 그리고 수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나라의 마오리어 명칭인 아오테아로아는 "하얗고 긴 구름의 나라"라는 의미이다.  면적은 27만 534m2, 인구는 4,367,800명이다.

 

호주 대륙 남동쪽에 있고 태즈먼 해를 사이에 두고 2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New Zealand는 제2차 세계대전후에 태평양 지역에서

 

동맹인 호주와 함께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Musician인 Kii Tekanawa는 New Zealand 마오리족 출신이다.

 

나는 그녀의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를 좋아한다.  하루 일과를 시작할때 웬지 찌뿌드드하고 아헹헹할때 나는 Kiri Tekanawa의 음악을 듣는다.

 

초등학생이었을때, 계몽사에서 주최하는 글짓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을때 상품으로 받은 선물이 동화책 수십권과 특별주문제작한 Note Set였는데, 그 디자인이

 

예쁘고 고급스러운 마치 동화책 양장본 같은 Note 표지에 New Zealand 마오리족의 인사하는 장면이 큰 사진으로 디자인되어 있었는데 마오리족의

 

독특한의상과 표정, 외모가 인상적이었다.  그 노트는  내가 New Zealand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가끔 연상되는 key word,,,

 

 

 

 

"하얗고 긴 구름의 나라,,,New Zealand",,,,,,엔 사촌 오빠가 이민가서 살고있다. 서울에서 사업을 하던 오빠는 조카의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New Zealand를 꿈꾸고 굼꾸더니 10여년 전에 New Zealand로 이민갔고 New Zealand 영주권을 획득하여 New Zealand 사람이 되었다.

 

사업차 가끔 서울에 오는 오빠는 내게 New Zealand 사진을 보여주며 끝없이 넓은 바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 잘 가꾸어진 정원을 보여주며

 

New Zealand로 이민와서 우리 Family끼리 New Zealand에서 "Family Group"를 만들고 같이 생활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Creamy Brocauli Soup

 

Recipe

 

onion 1/2개, 닭국물 2cup, 다진마늘 2큰술,  brocauli 200g, 생크림 1/2cup, Thyme 1ts, biscuit 8개

 

 

 

이 Creamy Brocauli Soup는 NewZealand에서 온 Lee Chef가 New Zealand에 있을때 Christmas 선물로 보내준것.

 

언젠가 무슨 말을 하다가 내가 "Soup"를 좋아한다는 말을 한 거 같고, 어느 "Salad Bar"에 갔더니 거기 "Brocauli Soup"가 맛있었다고 했더니,

 

2008년인가 Christmas에 이 "Creamy Brocauli Soup"가 왔고, 그 다음해에 Lee Chef가 서울로 날아왔었다.

 

언젠가 서울에 가면 제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드릴게요,,,,라고 해서 NewZealand는 항공기로 12시간인가 날아가야 하는 곳이고 해서,,,설마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아마 내가 NewZealand를 여행하거나 하는 경우라야 가능할 mission으로 생각했는데,  그 다음해에 Lee Chef가 서울에 왔고 "Star Chef"로서

 

장안의 화제를 몰고 오고 수십만명의 여성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속에서 저서 "Soul Kitchen" "수퍼푸드로 만든 건강요리" "다이어트 120"

 

같은 저서들이 출판되고 "에센" "GS홈쇼핑" "Paris Baguette" "mbc" "kbs",,, 기타 등등 "Star Chef"로 명성을 날리고 다녔다.

 

 

"Star Chef"로 명성을 날리고 Chef로서 역량을 펼치고 다니는건 좋은데, 내 생각엔 Lee Chef가 국제무대에서 "World  Chef"로 활동하기를 바랬다.

 

그는 어렸을때 New Zealand로 이민가는 부모님을 따라 서울을 떠나 New Zealand에서 어린시절부터 생활했고 NewZealand 정서와 문화에 익숙하고

 

외국어(영어, 일본어, 물론 한국어는 기본으로 잘하고)에 능통하고 국제요리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키큰 외국인들 속에서 생활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훤칠한 키(184cm)와 수려한 외모, 순수하고 맑은 심성, 리더로서 좋은 품성을 가진 "20대청춘"이다.  아마 올해 나이가 29세인가 그럴거다.

 

한국의 제이미올리버 LeeJinHo Chef.  어느 사진작가가 찍었을 이 사진 속에는 실력있고 유능한 젊은 Chef의 모습이 담겨 있고

겸손하고 부드럽고 온화한 자연인 Lee JinHo의 모습이 담겨있고, Lee Chef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있다.

 

 

Edward Kwon이 이미 40대이고, 청담동 StarChef 최현석이 40대인데, Lee Chef는 "20대청춘"이니 여러모로 우월한 조건을 가졌고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고, 물론 지금도 훌륭하지만 그의 미래가 기대되는 것이다.  30대가 되었을때, 그리고 40대가 되었을때,,,,,

 

서울에서 "Star Chef"로서 잘 나가고 있을때 느닷없이 군입대를 하겠다고 했고, 그는 NewZealand 시민권을 접고 군에 자원입대하여 2년4개월동안

 

성실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서울에서 Chef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든 NewZealand 시민권을 받으려고 난리법석인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은듯 내려놓더니, 그리고 "Star Chef"에게 "2년4개월의 공백"이 얼마나 치명적일지도 모르는 그 기간을 묵묵하고 성실하게 복무하고

 

 또 아무렇지도 않은듯 서교동에서 "Star Chef"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Lee Chef에게 따뜻한시선을 보내는 건 Lee Chef의 이런 순수함이 아닐까,,,

 

NewZealand에서 이미 "StarChef"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고 있었는데,


Why?

,,,라고 물으니

,,,뭐 어렸을때 놀던 서울 마포구 어느 동네가 그리웠다나???

 

 

Photo by Lee JinHo

Directed by Angella

 

 

2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