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Cafe,
장애인이 운영하는 장애없는 카페, 한밭수목원점.
탈무드에 "한 마리의 생선을 잡아주면 한끼의 식량이 되지만 생선 잡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의 식량이 된다."라는 말이 있다.
"But If I grab on of the fish, oen meal of food Teach how to catch fish is the food of My Life."
건강카페(Wellbeing-Cafe)는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장애인이 운영하는 장애없는 카페이다.
1호점 대전시청 청사 1층, 2호점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2층, 그리고 3호점 도마동 여성회관에 위치하고 있다.사진속의 건강카페는 2호점 한밭수목원점이고,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유리온실과 연결된 옆건물 2층에 있다. 커피 가격도 착하고, 커피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한밭수목원점은 "테라스카페가 매력적이다.
지금은 겨울철이고 혹한에 폭설에 영하 23도까지내려간 날씨라서 "테라스카페"는 방학중이지만, 봄, 여름, 가을의 테라스 카페는 매력적이다.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의
유리온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이고, 무빙쉘터가 보이고, 한밭수목원 동원의 나무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는,,,물론 공기도 많고 청아하고,,,수목원 안에 있으니,,,
프론트에서 직원이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는 모습. 주문 받는 직원은 24살 청춘.
건강카페 실내에서 테라스카페 방향으로 바라본 창가 정경,,,호야가 단정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호야네 멤버 셋이서 사이좋게 이야기나누는듯한 표정,,,
연구지원동에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2층으로 이동했을때 이용하는 현관문,,,
이 앙증맞은 넝쿨식물은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커피용기에 흙을 담고 덩굴을 심어 늘어뜨렸다는,,,
"우리는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 라는 캐치플레이즈.
글씨체가 지나치게 과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예쁜 글씨체로 세련되게 디자인하면 더 설득력이 있지 않나???
과자는 토푸스낵이라 불리우는 두부스넥, 던킨도너츠 토푸스낵과 맛이 비슷한데 가격은 그 절반가격. 착한가격.
트레이에 여러가지 과자와 차 종류가 가득 진열되어 있었는데, 오늘은 겨울철이고 비수기라 잘 팔리는 품목만 진열했다고 한다.
건강카페 2호점 한밭수목원점의 성수기는 봄과 가을이라는,,,
한밭수목원 방문자가 많은 계절이 건강카페 2호점 한밭수목원점의 성수기라는,,,
실내전경,,,,이 좌석들이 가득 차기도 하고 때론 이처럼 비어 있기도 하고,,,
더치 커피 추출하는 모습.
테라스카페에서 바라본 서쪽방향,,,멀리 직각삼각형처럼 보이는 구조물은 "Moving Shellter", 즉 야외 Concert Hall.
테라스카페,,,Angella가 좋아하는 공간. 여기 오른쪽에 열대식물원 유리온실이 있다. 아주 가까이에,,,
사진속 북쪽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도룡동 Smart City.
테라스카페 주소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11번지, 혹은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번지.
테라스카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정경. 폭설에 한파에 영하23도까지 내려간 바깥 날씨를 반영한 정경.
사진 중간 아래부분 검정색주물난간은 한밭수목원의 로고가 디자인된 수제주물난간. 저 나무모양 주물난간은 한밭수목원의 고유디자인이다.
이 공간이 한밭수목원 Area에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는,,,,,바라다 보이는 곳은 한밭수목원 동원의 오른쪽 끝부분.
Coffee를 추출하고 압착하는 Coffee Machine. 커피맛은 깔끔하고 가격대비 괜찮다.
테라스카페 한쪽에 놓여있던 눈치우는삽,,,나도 저 눈삽들고 눈치우러 가고 싶다는,,,
그 순간 스마트폰이 눈치없이 울렸다,,,이러이러하니 어서 사무실로 오셔야 되십니다,,,ㅠ.ㅠ
Well-being Cafe의 "Americano Regular", 1500원.어느 카페 바리스타에게 물어보니 커피 중에서 원가구성비율이 가장 낮은 커피가 Americano라는,,,
건강카페(Wellbeing Cafe)에 가면 Americano를 잘 주문하는 편인데, 이는 커피 중에서 원가구성비율이 낮은 커피이니,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마진이 높은 커피이고, Coffee 가격이 착한 가게이니 그렇게라도 배려해줘야 장애인들도 마진이 더 남을거구,,,건강카페 구성원들이 행여 커피 만들다 실수를 해도
가장 티가 안 나는 커피이고, 농도가 좀 안 맞거나 해도 티가 안 나는 커피라서,,언젠가 "캬라멜마끼아또"를 주문했을때, "카푸치노"를 주문했을대 직원이 긴장하고 떨리는
동작을 여러번 하는걸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 뒤로는 "카라멜 마끼아또"나 "카푸치노" 대신 만들기에 가장 쉽고 가장 단순한 Americano를 주문한다.
그리고는 "차분하게,,, 천천히 하셔두 되세요." 말한 다음,,,다 만들었다고 멘트할 때까지 프론트쪽 보지 않고 여유있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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