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부채춤, Cartoon Style로 표현하다
수요브런치콘서트 부채춤을 Cartoon Style Mode로 촬영하다
부채춤은 부채를 양손에 들고 여러가지 모양을 구사하며 추는 신무용으로 1954년 명무 김백봉이 창작한 춤이다.
이후 오늘날과 같은 군무로 발전하였다. 부채춤의 매력은 부채를 접고 펼 때의 마찰음과 부채를 펼쳐들었을때의 포물선, 의상이 만들어내는 곡선,
부채를 펼쳐들때, 시원스레 뻗은 팔의 선, 그리고 바람을 가르며 빙글빙글 휘돌아가는 부채의 움직임 등이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한 의상과 경쾌한 민속악 반주는 부채춤을 더욱 밝고 화사하게 채색한다.
창부타령이나 한강수타령을 기악화하여 반주로 사용한다.
바람을 가르며 빙그르르 돌아가는 부채의 위용을 볼 수 있는 부채춤동작.
김백봉(1927.2.01~ )은 누구?
한국의 무용가. 최승희의 수제자로 최승희무용연구소 부소장겸 상임연구소장을 지냈고, 최승희 무용단 제1무용수로 활약하였다.
월북했다가 탈출한 뒤 김백봉무용연구소를 설립하였고, 경희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1965년부터 1992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경희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1981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 되었다.
1995년 김백봉춤보존연구회가 결성되었고, 1996년에는 예악당에서 최승희의 춤만을 재현하는 대공연을 열어 "초립동" "격" "연인도" "보살춤" "낙천"등을
재조명하기도 하였다. 1953년 서울시 문화상, 캄보디아 문화훈장, 대한민국 예술원상, 1981년 보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하였고,
1988년 서울올림픽 식전행사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에는 한국예술평론가협회로 부터 20세기를 빛낸 예술인"으로 선정되었다.
"부채춤"과 "화관무"외에도 "무당춤" "청명심수" 등이 유명하며 최승희가 추었던 보살춤을 재현한 "만다라"도 특기할 만하다.
주요 작품으로 무용극 "우리 마을의 이야기" "바라" "종이여 울려라" "종의 정" "심청" 등과 무당춤 "광란의제단" 등이 있다.
2013. 01. 09 11:00 수요브런치콘서트의 부채춤.
12명이 팀원이 되어 펼친 부채춤 공연 장면, 피날레 부분.
수요브런치콘서트는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대전시민들의 콘서트이다.
2013년 01월 09일에는 "최영란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는데, 새해 1월의 분위기에 맞는 부채춤이 선보였다.
기온이 영하 14도로 다시 떨어진 혹한 속에 바깥 날씨도 차가왔지만, 이날 staff들이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여 16분이나 늦게 공연이 시작되었다.
출연진이 탄 차량이 주차 문제로 에러가 있어서 주차장에서 지체되고 있다는 거였는데, 60분짜리 공연을 16분이나 까먹으면 25%의 손실이다.
대전시청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아주 넉넉하고 주차하기 쉽고 쾌적한 주차장인데, 여기서 주차 못하고 버벅거릴거면 승용차 갖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설령 그 상황이라도 운전자만 주차하게 하고 나머지는 내려서 걸어서 뛰고 달려서라도 시간에 맞춰 미리 도착해야 하는것이 출연진의 매너다.
일반 모드롤 촬영했으나 사진 상태가 좋지 않아 이 사진파일을 풀어서 모니터에 띄워 놓고 다시 카툰스타일로 촬영하여 표현해보았다.
2013년 1월 들어 새로와지고 있는 "수요브런치콘서트",,,2013년 수요브런치콘서트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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