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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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Spoon

미술관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안젤라Angella 2013. 1. 17. 18:00

미술관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화폭으로, 도자기로 담아낸 꽃이야기

 

 

눈꽃 날리는 한 겨울에 꽃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러리 HOSA는 오늘 23일까지 "꽃을 담은 그림과 도자기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배재대 이영우교수를 비롯하여 서양화가 최미애,

 

도예가 김상만, 여경란, 이정용 등 5인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를 비롯해 생활 도자기류및 도자 인형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특히 꽃을 주제로 한 화사한 서양화는 물론 꽃을 담은 청화백자, 분청사기및 따뜻한 스토리를 담은 여경란의 도자인형시리즈 "영희와 철수" 시리즈 등이 전시된다.

 

이영우교수의 경우 2호, 3호 규격의 화사한 꽃이야기 시리즈 8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영우교수의 경우 작품의 4개면을 접어 액자에 담는등 특징적인 기법을 통해 보는 이에게 색다른 맛을 안겨주고 있다.

 

또, 최미애 작가의 경우, "Nature & Breath(자연과 숨결)" 시리즈 작품 9점을 전시 중이다.  최미애 작가는 화폭 가득 계통의 색감으로 밝은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어둠이 없는 영원한 휴식과 평온한 마음을 꽃과 나비, 나무, 구름, 물고기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연 그대로 숨쉴수 있게 했다.

 

성신여대 미술과 출신의 최미애작가는 2012년 11월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김상만 도예가의 경우, 야생화를 담은 분청찻주전자를 비롯해 분청화기, 분청합 등 생활도자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김상만 도예가의 작품 속에 담긴 야생화 한 떨기는 마치 들판에 핀 듯 보는 이로 하여금 생동감을 안겨줘 인상적이다.

 

또 이정용 도예가의 경우  백자사각화기를 비롯해 백자, 청채, 벽걸이 접시등 선비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생활 도자기류를 전시중이다.  여류 도예가

 

여경란은 "영희와 철수" 시리즈의 도자인형과 화기, 도자 벽걸이 등을 전시하고있다.

 

 

 

 

여류 도예가 여경란은 "영희와 철수" 시리즈의 도자인형과 화기, 도자, 벽걸이 등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여경란 도예가의 작품들은 꽃과 함께 아름답고따스한 스토리를 주제로 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비롯해 소장하기 알맞은 작은 그림들의 전시로 관객들의 부담을 줄인다는 점에서  인기를 끈다.

 

 

 

갤러리 HOSA, " 꽃을 담은 그림과 도자기전"이 진행중인 전시실 내부

 

 

 

 

이번 전시에 대해 "갤러리HOSA"의 이진희대표는 "꽃을 주제로 한 그림과 생활 도자기류 등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특히 눈꽃 날리는 이 계절에 따스한 스토리가 담긴 이색 작품들을 감상하는 맛도 사뭇 남다르다"고 말한다.

 

 

 

카툰스타일로 촬영한 갤러리HOSA의  전시실 내부.

 

 

 

 

 꽃을 담은 그림과 도자기展

 

2012. 12. 29 - 2013. 01. 23

 

갤러리 HOSA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894-2 가나파로스빌2차 106호)  042-825-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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